너무 늦게 도착해서 다른 분들께 피해끼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요~~

너무 넓어서 정말 그런걱정일랑은 싹 덜었어요~~

세상에~~

이 스산한 가을끝자락에 너무나 멋진 곳에서

휴일을 보내서 정말 일상속에서의 피로가 싹 풀린거 같아요!

늦게 도착했는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신 사장님~~너무 감사해요..

장을 너무 야무지게 봐서 엄청 잔소리듣고..

결국 그 늦은 시간에 근처에 있는 방포항?? (맞나용?) 을 가서 조개까지 사오구.ㅋㅋ

10분거리라 다행이었어요~

담에는 항구에 먼저 들렀다 펜션을 가야겠어요..

너무 늦게갔더니 조개가 없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너무 맛있게 따뜻하게 늦게까지 잘놀았어요~~

아무튼 저희 402호 여행자들 너무나 멋지고 이쁜 펜션방에서

따뜻하고 포근하게 즐겁게 잘 쉬었다 왔어요!!

다들 펜션 좋다구..캬하하 으쓱으쓱 했답니다.ㅎㅎㅎ

이제 안면도 갈때엔 무조건 모석원 갈꺼예요~~

또오 뵐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