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차가 좀 막혀서 피곤했지만, 모석원에 도착하자마자 피로가 확풀렸습니다.

산속에 숨어있는 정말 훌륭한 휴식공간이었습니다.

빌라형 펜션 앞쪽으로 너무너무 넓~~은 공원이 있는데..

가족끼리 온 분들은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공놀이도 하고 재밌게 놀더군요..

다음엔 저희도 부모님하고 같이 올려구요..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펜션 바로 아래쪽에는 호수가있어서 낚시도 하더라구요..

새들을 키우는 곳도 있었는데.. 공작새부터 신기한 이름모를 새까지..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족구장도 있어서 회사에서 오시는분들도

점심먹고 족구하면 좋을것 같아요..

이래저래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단체의 입맛에 맞게 참 잘해놓은것 같아요..

저녁때 바베큐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젊은 사장님,사모님이 못챙겨간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웠구요..

와인도 살~짝 서비스주시고.. 너무감사해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네요^^

모석원은 한마디로 '휴식'인것 같아요..

이번 여름휴가는 모석원으로 2박3일 갈려구합니다..

산속이라 너무 시원하고 항구랑 가까워서 회도먹고 조개도잡구..

저희 또가면 잘해주세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