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맘입니다^^

대전에서는 만만한게 대천해수욕장이었는데,

요즘 당진고속도로가 생긴후로 안면도를 더 자주 가게되네욧

울창한 소나무숲과 가을하늘이 어우러진게 넘 좋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더더욱 아름다운 사진 많이 찍고 왔어요.ㅋ

아시는분 추천으로 모석원에 다녀왔어요.

여행을 즐기려면 너무 따지지 말고 낙천적이어야 하죠?

별 기대안하고 예약하고 갔는데, 너무 특별한 곳이었어요.

객실이야 요즘 펜션들 다 인테리어에 신경쓰니까요.

하지만 같은 가격대 펜션들에 비해

넓은 정원을 누빌수 있다는 장점이 저한테 넘 좋았어요.

이제 막 뛰어다니는 우리 꼬맹이도

정원에서 아빠랑 얼마나 공놀이를 즐겁게 했나몰라요^^

저처럼 애 키우는 부모들 여행가기 좋은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