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티몬에서 예약해서 1월 8일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101호실(스위트룸)이었는데, 시어머님은 펄펄 끓는 방바닥을 좋아하셨고,

아들은 인터넷이 짱빠른 컴시설과 비데기시설에 환호했으며,

저는 바닥이 뜨끈뜨끈한 욕실이 좋았습니다.

남편은 야외 숯불바베큐 시설이 잘되어있다고 흐뭇해하였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가습기가 없어도 건조하지않게 푹~ 잘 잤습니다.

산속에 이렇게나 웅장하고 멋진 시설이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사계절 각각의 멋을 지닌 곳이라서 매계절 오고싶을정도입니다.

나름대로 정취가 풍겨나는곳이었습니다.

건물 외형도 아름다웠지만 건물외형보다 펜션지기님의 친절에 더 감동을 받은듯 합니다.

저희 가족은 여러 콘도(리조트)와 펜션을 많이 다녔습니다,

상대적으로 모석원은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이렇게 이용후기까지 처음 쓰게 되네요.

가족과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있는 환상적인 모석원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