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티몬으로 구입하게되서 1월 8일날 다녀왔어요,,^^

대구에서 올라가는거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처음가본 안면도라 구경하느라 힘든건 잘 몰랐어요^^

보통 홈페이지 사진만 보고는 잘 모른다 하잖아요..ㅎ 근데 모석원은 정말 사진과 똑닮았어요..ㅎ

여름에 오면 넓은정원에서 더 좋은 시간을 보낼수도 있었을꺼같아요..^^

한커플은 배드민턴을 가지고와서 치는데 어찌나 부럽던지..ㅋㅋ

방구조도 사진처럼 이뻤어요,,ㅎ

다른 지인들과 함께오려했는데 사정이있어 둘만 왔는데 같이왔으면 더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근처 해수욕장에서 일몰도 보고(근데 너무 추웠어요ㅋㅋ;;)

조개도 사와서 조개구이도 해먹고 말로만 듣던 천수만도 눈으로 볼수있었고 정말 오랜만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