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석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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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양의 연인 댓글 0건 조회 2,535회 작성일 15-06-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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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1시 30분쯤 도착한 모석원!!

이른 입실 시간이라 걱정하였는데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숙소에 짐을 풀었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니 공작과 더불어 금계에 아름다운 조류들이 반겨주더군요...

모석원 홈피에서 본것처럼 잘 꾸며지고 탁트인 정원이 아름다운곳...

아쉬움이 있다면 홈피에서처럼 푸르름과 꽃들이 만발했을때 못왔다는거...

티몬에서 아주 좋은 가격에 찾게 된 곳이었는데...

잘 왔다는 기쁨이 컸어요....

502호에 머물렀는데 전망 좋고 분위기 있었어요...

외부전경도 쌀쌀한 날씨에도 예쁘고 깨끗한 곳이었어요...

고속도로를 달려 안면도에 도착하면서 모석원까지 오는 동안 수많은 펜션들이 들어서 있었지만 비록

안쪽에 위치한 모석원이지만 이처럼 멋진 곳은 찾아 볼 수 없더라구요...

2주후엔 친정부모님들과 동생네랑 같이 오려고 예약이 되어 있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잘했다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아쉽게 태왕사신기 촬영지는 폐장을 해서 못봤지만..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모석원 정원에서도 많이 찍고 숙소에서도 추억을 남겼어요....

일몰은 가까운듯한 샛별 해수욕장으로 갔었는데 작은 해수욕장인지라 놀기에는 아닌듯 싶었답니다..

오늘 돌아올때 친절하시던 사장님을 못보고 왔네요...

정말 편안히 행복한 마음 가득 담고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리구요....조만간에 또 뵈어요!!!!

이렇게 오자마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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