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3 2박3일 동안 가족들이랑 편하고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제목의 의미는 룸이 너무 편안하고 쾌적하다 보니 근처에 나가지지 않고

종일 방에서만 뒹굴게 되는 것이 오히려 단점이라는 억지 주장입니다^^

짐을 풀자마자 건물 앞 넓은 잔디 광장(?)에서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았다 놓아주며 즐겁게 놀았고

가까운 꽃지 해수욕장에서 살이 타도록 실컷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저녁에는 저렴한 바베큐 식사를 즐기며 공짜로 불꽃놀이도 관람했네요^^

갯벌체험 도구를 관리실에서 무료로 빌려주시는 것도 맘에 들고

아침에 족구공도 빌려서 아이들이랑 운동 실컷 했네요~

퇴실하는 다음날 수영장이 오픈한다고 하여 너무 아쉬웠는데

수영 좋아하는 아이들이랑 다시 한번 꼭 방문할께요~